가을과 겨울이 되면 공기가 건조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부 또는 목, 콧속이 건조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가정에서 가습기를 쓰지 않고 공기를 촉촉하게 만들 수 있을 까요?? 오늘은 천연가습기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이들 알고 있는 솔방울이나 숯 뿐만아니라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요. 환절기 공기를 촉촉하게 만들어서 건강유지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1. 솔방울
솔방울 가습기는 많이들 알고 있는 방법일 텐데요! 솔방울은 습도가 높을 때 물을 머금으면서 오그라들고, 건조할 때는 수분을 방출하면서 활짝 벌어집니다. 이러한 성질로 인해 좋은 천연제습제이면서 동시에 천연 가습기의 역할을 해줍니다.
솔방울은 소금물에 넣어 깨끗하게 씻은 후 솔방울을 물에 담가둡니다. 그 후 건져낸 뒤 예쁜 그릇에 담아두면 인테리어 효과와 천연 가습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편백나무
편백나무에는 피톤치드가 함유되어 있어 항균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서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피톤치드는 천연항균물질로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것인데요! 물에 닿으면 고유의 향이 퍼져 잡냄새 제거에도 아주 좋습니다.
3. 숯
숯도 제습제 역할과 동시에 가습기 역할에 아주 좋은 역할을 해주는 데요! 또한, 공기 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숯을 깨끗이 씻어서 그릇에 넣고 물을 조금 부어주면 천연가습기가 됩니다.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친환경적이며 반영구적이라서 깨끗하게 관리해 주면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계란 껍질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계란 껍데기 또한 천연가습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달걀 껍데기에 있는 미세한 구멍으로 물을 증발시켜서 습도 유지에 탁월합니다.
달걀 껍데기의 윗부분을 뚫어 내용물을 비워주고, 비린 내가 나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그런 다음, 물을 반쯤 채워서 집안 곳곳에 배치해 주면 됩니다. 자갈, 수생 식물등을 넣어 꾸며준다면 집안 인테리어에도 좋겠죠?!
5. 가습 식물 키우기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도 건조한 공기를 톡톡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물은 잎을 통해 증산작용을 하기 때문에 공기 중에 습도를 더하는 것은 물론 뿌리를 통해 흡수한 물을 끌어올려 잎으로 증발시키는 과정에서 세균이 걸러지기 때문에 아주 안전한 천연가습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습효과가 뛰어난 식물은 주로 잎이 큰 식물이라고 합니다. 행운목, 아레카야자, 장미허브 등이 가습효과에 좋다고 합니다.
6. 젖은 수건이나 빨래 널기
다른 것들은 손이 많이 가거나 관리해 주기 귀찮다면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이용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해주는 것으로 충분한 가습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코나 목이 건조해지는 것을 느낄 때 젖은 수건을 널어두고 자면 일어났을 때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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