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효능과 고르는법, 먹는 법 까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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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는 가지에 열매가 달린 형상이 용의 모습을 닮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용과는 선인장류에 속하는 과일로 풍부한 효능을 함유하고 있으며 겉모습은 울퉁불퉁하고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영어로는 피타야라고 불리며 중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우리나라의 제주도에서도 특산품으로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용과는 과육의 색깔에 따라 백육 종과 적육종 그리고 황색종으로 나뉜다고 해요. 제주도에서는 현재 백육종과 적육종만 재배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용과의 효능과 고르는 법과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러 가볼까요?

용과에는 눈 건강에 좋은 역할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고 시력보호와 우리 몸의 피를 맑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알부민도 함유되어 중금속 제거와 해독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용과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고 합니다. 사과나 배보다 월등한 양으로 마그네슘, 칼슘, 철, 아연, 식이섬유 등 우리 몸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비타민C와 비타민B 적혈구 형성을 돕는 철분 등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용과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이 관절염이나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히드록시카니메이트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 물질이 항암효과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플라보이드는 심장병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물질인데요. 또한 용과에는 심장 약물 치료제로도 쓰이는 캡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용과는 당뇨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용과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와 각종 미네랄 덕분입니다. 이런 성분들이 혈당이 급속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용과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는데요.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어 노폐물 배출 및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용과는 칼로리가 비교적 낮은 과일인데요. 한 개당 약 112kcal라고 합니다. 당도가 별로 없고 각종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이기 때문에 건강이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용과의 표면 색깔은 자줏빛의 빨간색입니다. 표면의 색깔이 진한 빛을 띠는 게 좋고, 돌기 부분의 초록 색 잎도 선명한 색을 띠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과는 후숙 과일입니다. 그래서 딱딱한 상태로 구입을 하셨다면 조금 숙성을 한 후에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만져 보았을 때 말랑하면 후숙이 잘 된 상태인데요!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용과는 껍질을 먼저 깨끗하게 씻어주고 꼭지를 잘라줍니다. 그리고 반으로 길게 자르면 되는데요!

용과 한 개를 4등분 혹은 8등분을 하고 바나나 껍질을 벗기듯 껍질을 벗겨 먹으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망고처럼 반으로 자른 상태에서 큐브 모양으로 칼질을 내도 되고, 과육이 부드럽기 때문에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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