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효능 및 부작용에대해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표고버섯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재배가 쉽고 향미가 풍부한 표고버섯은 아시아에서 전 세계로 퍼져나갔는데요. 신선한 표고버섯은 순한 흙 맛이 나며, 마치 고기 같습니다. 말렸다가 다시 물에 넣으면 쫄깃해지고 버섯 맛이 더 강해지지만 여전히 달콤하고 향긋합니다.
표고버섯은 오래전부터 한국, 중국, 일본에서 약용으로 재배되어 왔고 동의보감에서는 표고버섯은 성질이 평하고 전신을 좋게 하며 맛이 달고 독이 없으며 구토와 설사를 멎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표고버섯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장 운동
표고버섯에는 식이섬유질이 풍부해서 변비가 있거나 소화가 좋지 않은 때 아주 좋은데요. 배변활동을 원활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장내 유익균의 먹이로도 작용해서 장내 건강을 유지시켜줍니다.
2. 면역력 향상
표고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체내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두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이로 인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 감기 등의 질환을 예방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3. 고혈압 개선
표고버섯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혈관의 혈액 흐름을 방해하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켜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개선된 혈액순환은 높은 혈압을 정상수치로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도 낮춰줄 수 있습니다.
4. 심혈관 질환 예방
표고버섯의 에리타데닌이라는 성분에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스테롤이라는 성분이 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이러한 성분들이 혈관에 도움을 주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5. 뼈 건강
표고버섯에는 풍부한 비타민D가 들어있어서 뼈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데요.
특히,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이 다른 표고버섯과 비교했을 때 가장 좋은데요. 이미 말려서 나온 표고버섯이라고 해도 햇볕에 추가로 말려주면 비타민D 합성량이 증가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6. 다이어트
표고버섯은 100g당 33.7kcal로 열량이 낮은데요. 이렇게 열량이 낮으면서 식이 섬유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할 때 섭취를 해주면 포만감에 도움이 되고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주어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7. 피부 미용
표고버섯에는 셀레늄과 비타민A,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여드름 등의 트러블들을 개선시켜주고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주어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생표고버섯 / 말린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생으로 요리를 해먹기도 하고 말린 뒤 육수를 내거나 끓이는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생 표고버섯과 말린 표고버섯 중 어느 것이 더 영양분이 많을까요?
표고버섯을 생으로 먹냐/ 말려서 먹냐에 영양성분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 표고버섯을 말리면 비타민D의 함량이 13배 증가하며, 수분이 줄어들면서 단백질의 함량이 9배 증가하게 됩니다.
- 생표고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콜레스테롤이 많은 육류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 말린 표고버섯은 수용성 영양성분이 충분히 우러나올 수 있도록 조림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더 건강합니다.
- 최상급 품질을 가진 백화고와 흑화고는 장기 보관을 위해서 주로 생버섯보다는 말린 형태로 판매됩니다.
▶ 표고버섯 부작용
이렇게 좋은 표고버섯도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표고버섯에 함유된 레티난이라는 성분에 민감한 체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 피부발진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표고에 함유된 푸린이라는 성분은 함량 자체는 낮더라도 인체에 통풍을 일으키는 성분이므로 통풍 환자를 복용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표고버섯의 효능이 좋다고 해도 버섯추출물을 장기간 또는 과도하게 섭취할 셩우 소화불량이나 복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