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속 팁

도라지 효능과 먹는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초코붕붕 2022. 9. 10. 23:58
728x90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진 도라지는 산과 들에서 주로 자라고 뿌리는 굵으며 줄기는 곧게 자랍니다. 봄과 가을에 채취하여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로 무쳐서 먹는데요! 도라지의 쓴맛이 싫다면 물에 충분히 담그면 쓴맛이 빠진다고 합니다. 도라지는 꿀과 궁합이 가장 좋으며 한방에서는 치열, 폐열, 편도염, 설사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의약 용어로 도라지는 '길경'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도라지 효능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러 가볼까요?


1. 기관지 건강

도라지에 있는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성분이 기관지의 점액분비를 촉진하고 기관지 점막을 튼튼하게 하여 기침, 가래, 천식 등의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도라지의 이눌린 성분이 기관지 염증을 완화시켜 가래와 기침을 제거한다고 합니다.


2. 면역력 강화

도라지의 사포닌, 비타민, 무기질 등과 같은 다양한 영양소들이 면역력을 향상해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트립토판, 아르기닌 등의 아미노산 성분 또한 몸속 면역세포가 튼튼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3. 폐 건강

도라지를 섭취하면 폐가 건강해지는데요! 폐가 건강해지면서 가래로 인한 불편함이나 가슴의 답답함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또한 뱃속의 찬 기운을 없애주어 기침이 멈추고 담이 없어지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4. 항암효과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몸속에 있는 좋지 않은 성분이 위장관과 접하지 않도록 해주고 과산화지질을 분해해주어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5. 혈관 건강

사포닌, 이눌린 성분이 혈관 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과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골다공증 예방

도라지에 있는 칼슘, 철분, 인 등이 미네랄 흡수를 촉진시켜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골다공증에 아주 좋고 성장기의 어린이에게도 좋다고 합니다.


7. 변비해소

도라지 뿌리에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입니다. 체내의 노폐물과 흡착해 체외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유익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변비해소와 장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 도라지 먹는방법!

도라지는 어떨 때 어떻게 섭취하면 좋을까요?

도라지는 주로 나물반찬으로 만들어 먹거나 각종 요리에 활용되기도 하고 말린 도라지를 끓여서 차로 마시거나 도라지청으로 담가 먹기도 합니다.

 

1. 목이 아플 때

목이 아플 때는 도라지뿌리10g과 감초2g을 300ml의 물에 약불로 반이 될때 까지 끓였다가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만약 너무 목이 심하게 아플경우엔 가글처럼 입안을 헹구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2. 숙취해소

술을 마시고 다음날 도라지 끓인 물에 꿀을 타마시면 숙취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3. 불면증이 있을 때

불면증이 있을 때는 도라지20g과 치자6g을 물 500ml에 넣고 불을 약불에 놓은 다음에 반이 될때까지 끓였다가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반응형